닐과 순다리 Book Review 2025/04/27
- 4월 27일
- 1분 분량
닐과 순다리는 아주 흥미로운 책이였습니다. 내용도 마음에 들고, 책이 특이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바로 아기 호랑이가 동굴에서 셔츠에 적신 염소 염소젖을 마시는 장면이였다. 아무리 아기호랑이여도 모르는 사람이 주는 것은 먹지 않지만 웬일로 먹는 것이 웃겼다. 하지만 호랑이가 배고파 쓸 수도 있고, 호랑이가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그리고 마지막도 좋았다. 보통 해피 엔딩을 그렇게 선호하진 않지만 이번 책은 뭔가 흐뭇한 주인공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7/10! 이 책은 매우 특이하고 은근히 감동적이었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뭔가 잠이 잘 깨는 느낌이다. 흥미진진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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